앵그리새 상하복ㅡㅡ 지금 입히긴 쪼꼼 얇은 감이 있는 초미니쭈리원단. 만들다보니 바지는 아웃도어용팬츠 패턴이었다.ㅡㅡ 너무 벙벙하게 나옴ㅠ 약간 내복삘로 만들고 싶었는디.. 그래도 호디는 좋다고 입어준다. 살짝 큰 감이 있어서 내년 봄까지 입을 수 있을듯. 원단은 참 짱짱하고 좋다. 거참 호디도 나도 앵그리버드를 해본적이 없는데 어떻게 앵그리버드를 좋아하는지ㅋ 이 원단 꺼내니까 자기꺼 만들어달라고 성화였음.ㅎ 어제 어린이집 입고갔는데 선생님한테 엄마가 만든 옷이라고 무지자랑하더라는 선생님 말씀!ㅎ 기특한지고~~ 무지 서툰 솜씨인데도 자랑스러워해주니 말이다. 다만 오늘 친구와 싸워서 얼굴에 큰 손톱자국이 나고 엉망이 되어 왔다.ㅠ 손톱자국이라 흉지면 어쩌나 걱정이다... 사랑스런 볼딱지에 찌익.... 아 속상혀~~~~!!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