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 싱가폴의 마지막 밤 싱가폴 여행의 대미, 마지막날. 우리는 새우잠을 자다가 담날 새벽 비행기로 떠나야했기에 뭔가 아쉽. 마지막날 꿀때지님과 조우하고 바로 떠나야 했기에 더 아쉽. 형부는 우리보다 더 먼저 한국출장으로 한국을 보내야 했기에 더욱 아쉽. ㅎㅎ 어쨋든 그동안 언니네에서 증말 편하게 먹고 자고 지냈던 듯 싶다. 세끼를 꼬박 챙겨먹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잠드는 바람직한 생활패턴을 가진 언니식구들 덕분에 호디와 나도 세끼 꼬박 챙겨먹으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더랬지. 근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니깐 하루가 넘 짧게 느껴지던거 있지? -_-a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면 좀더 긴거같던데 ㅎㅎㅎ 아니. 하루하루가 새롭고 즐거워서 짧게 느껴졌을까? 서울과 비슷하게 느껴지면서도 아주 이국적인 곳이었던 싱가폴~~~. 낮엔 ..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