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피그를 입양하다 햄스터를 키우다가 감당이 안되 분양준지 1년여... 그때는 사실 내가 동물을 들일 생각이 없을 때였고 호디도 어렸을 뿐더러 번식력이 상상외로 넘 강해서 몇개월 못 키우긴 했었다. 하지만, 이제 호디도 많이 컸고, 감당 못할 정도로 번식하지 않게 한마리만 키우고 또 만지는 느낌도 갖게 크기도 어느정도 더 큰 녀석이면 오래오래 잘 공생할 것 같아서 이번에 선택한 녀석이 바로 기니피그다. 이름하야, "팥쥐" 되겠심더.... 어째 기니피그랑 햄스터는 -아예 다른 종이지만- 호디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자꾸 햄스터랑 헷갈리는데다 왠지 설치류에 더 어울리는 거 같아 이름을 그리 지음.. ㅎㅎ 사실 콩쥐로 할까 하다가 왠지 팥쥐가 더 건강하게 클것같은 느낌에....^^;;; 사실 분양받아온지 3주가 채 안되었지만 한 ..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