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에서 생중계로 오바마의 사살장면을 생중계로 지켜봤다는
소식을 듣고 설마하며 뉴스검색.
근데 진짜로 네이비씰 요원에게 부착된 카메라로 지켜보고 있었다. ㅡㅡ;
와.. 다들 간도 크다.
아무리 죽이고싶은 사람 죽이는거 본다지만....;;
하긴. 그정도 간이 없으면 전쟁을 일으키는 등 나라의 지도자 자리에 설 수도 없겠지만.

근데,
미쿡의 수장들이 생중계로 지켜보는 뉴스사진을 보던 중..
'음? 근데 오바마는 그자리에 없었나보네? 생각보다 마음이 여린 사람이군...'
하다가......


<헐.... 구석에 쪼그리고 있는 사람이 오바마였어???>

구석탱이에 불쌍하게 잠바입고 웅크려서 잘 보이지도 않는 그,, 유난히 사진이 좀 못나오기도 했지만;;;
정말 순간적으로 저 분위기 이해 안됐다.
물론 지금 대통령이 중요한게 아니라 작전이 성공하느냐 마느냐가 중요한 순간이라지만
대통령 옆에 두고 vip석은 물론 팔짱까지 끼고 당당한 사람들.
대통령조차 그런거 전혀 개의치 않는 얼굴...
확실히 문화가 다른가보다.

하긴 서양인과 동양인의 심리.. 시각 자체가 틀리다고 하니..
일례로 다음 그림을 보면;

<대부분 공감. 그리고 마지막 보스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ㅠㅠ>

러브액추얼리라는 영화에서 언론사에서 일하던 싱글녀 사라가
자기 회사 보스랑 얘기하면서 서로 격의없이
막 때리면서(!) 얘기하는 장면이 나에겐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는데
이걸 보니 좀 이해가 가기도...


<청소부와 격의없이 친근한 인사를 나누는 미쿡대통령, 오바마.>

이런걸 보면 부럽기까지 하다.
청소부도 으레껏 하던 인사인듯 자연스럽게 응하고 있다.
위 생중계장면 자리배치를 포함해서..
한국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장면 중 하나가 아닐지.

개인적으로, 이러한 왠지 서민적인 대통령인 오바마를 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故노무현 대통령. -_-;
다른건 몰라도 내가 생각하는 노통의 가장 멋진 점은 대통령의 권위를 없애는데 노력했다는 점.
"대통령 못해먹겠더라구요."
세상에나!
그사람 말고 감히 그 누가 대통령이되서 저런 말을 공개적으로 내뱉을 수 있단 말인가!!! ㅋㅋ
저것 가지고도 왈가왈부 말이 많았었지.
난 귀엽기만 하던데.. 캬캬캬캬




내친김에, 오바마 보너스세트.

<오바마의 오해. 한국은... 네가 생각하는 그런 나라 아니야~ ㅋㅋ>


<오바마 CG설... 진짜 오바마 밀랍인형 세워두고 찍은 듯 ㅡㅡ;;>


<터프하신 미쿡수장, 분노의 발차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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